우리는 살면서 우리의 두뇌를 5%도 사용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아깝지 않나요? 나의 두뇌를 100% 활용하면서 성공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그 해답을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걸 알면 남들보다 5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상위 10% 부자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코치를 하는 짐퀵의 강의내용을 가져와서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오바마, 빌게이츠 등등 상위 10% 부자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성공한 사람들의 상위 10%는 'Not to do list'를 작성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냐면 내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을 명확하게 구분을 하는 거예요. 내가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예를 들어 밥을 먹으면서 넷플릭스 시리즈물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식사할 때는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밥을 다 먹고 난 다음에는 끝내야 하는데 시리즈가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거예요. 그게 지속이 되면 내가 원래 해야 될 것들을 못하게 되는 것으로 빠지기 쉽죠. 또한 너무나 짧은 시간 안에 도파민을 분비하는 콘텐츠가 너무 많습니다. 숏츠에 한번 빠지게 되면 내가 계획한 것을 못 지키고 계속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경우가 허다하죠.
부정적 감정이 오히려 더 좋아?
우리는 이런 안 좋은 습관들을 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걸 리스트에 적는 겁니다. 인간의 뇌는 생존과 번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득에 대해서 기쁨을 느끼는 것보다 손실에 대해서 감정이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Not to do list'를 적는 게 그냥 'To Do list'를 적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천억 갖기 vs 두 달 안에 암에 걸려서 죽기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글자를 적는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이미지, 내가 그걸 해내는 감정을 가져야 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리스트를 적고, 내가 리스트를 실행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고 그거로부터 내가 해냈다는 감정을 느껴야 우리는 그걸 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아닌데? 나는 계획하면 다 지키는데?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글을 적는 것보다 감정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감정에 의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하지 말아야 될 것에 내 최악의 감정을 연결시키는 순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명확해지는 겁니다. 단순히 그냥 하지 말아야 될 거 이렇게 글만 적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습관으로 인하여해야 될 것들을 못하게 되는 그 장면을 상상해 보는 겁니다.
밥 먹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내가 밥을 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 자신을 제삼자 입장으로서 보는 겁니다. 내일 출근 따위는 잊어버리고 새벽까지 넷플릭스를 보며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보는 거죠. 그러고 나서 이걸 나쁜 감정이랑 연결시켜야 됩니다. 결국 밤새서 출근해서 피곤에 찌든 상태로 출근하는 나를 상상해 보는 겁니다. 나쁜 감정이랑 연결시키는 순간 우리의 뇌는 그 행동을 나쁜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고, 마치 뜨거운 주전자를 잡으면 뜨겁다는 것을 알듯이, 나쁜 감정을 연결시키게 되면 뇌가 학습을 하게 되고 그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거죠. 이게 핵심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에 절대 하지 않는 단 한 가지
자 우리는 'To Do list'보다 'Not to do list'가 더 효과적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Not To do list'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멀티태스킹입니다. 걸어가면서 껌을 씹을 수 있고 운전을 하면서 옆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이 하지 않는 멀티태스킹은 두 가지의 인지적 행동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면서 넷플릭스를 보는 행동을 예시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공부를 할 때 의식적으로 뭔가를 학습하게 됩니다. 근데 옆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스토리를 따라기 위해서도 인지를 해야 됩니다. 이처럼 두 가지 인지 행동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는 우리의 뇌는 모든 것들을 같이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인지 능력은 한 가지밖에 점유할 수 없습니다.
내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집중하게 되면 거기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게 되고 학습하고 있는 공부를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아무리 재밌는 스토리가 나오더라고 제대로 인식이 안 됩니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는 한 가지만 점유할 수 있는 인지능력을 여러 번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한 가지만 인지해서 끝까지 가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소모가 없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두뇌가 계속 사용이 되면 에너지 소모가 일어납니다.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오히려 뇌가 지치게 되는 겁니다. 이게 바로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구체적인 예시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우리는 알고리즘에 끌려다닙니다. 일어나서 내가 원하는 삶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서 외부에 집중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자극적인 콘텐츠로 소비하기 시작하면, 하루를 그런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는 가장 먼저 해야 될 거는 아침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리스트에 포함시키면 원하는 인생에 2배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디지털 빌런
디지털 과부하시대입니다. 정말 많은 정보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어떤 정보를 취해야 할지 이런 것들이 구분하기가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람들한테 정보를 뿌립니다. 근데 알고리즘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결정되다 보니까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 되고 어떻게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보다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내 생각들이 정해진다는 겁니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내가 원하는 장소로 가야 하는데, 내가 어떤 길로 가는지 정하지도 않고 목적성을 잃은 채로 내비게이션만 따라 꼴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디지털빌런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안 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정확하게 정의 내려야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목표를 설정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겠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내가 이 목표를 왜 이루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의문점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왜 살아가야 되는지, 내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지 이것에 대한 명확하게 정의가 된 후 목표를 설정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내비게이션이 안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그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한 'To do list'가 만들어지고 하지 말아야 할 'Not to do list'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어 원하는 각자의 원하시는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처:"뇌가 꽉 막힙니다" https://youtu.be/J5kcIHgZqSA?feature=shared